안녕하세요. 장러브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도 없이 이렇게 선선한 가을이 되고 있네요.
장마도 예년에 비해 길었던 터라, 우중충한 날씨를 보면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 주위에도 흐린 날씨를 보면서 힘이 나지 않는다고 토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처럼 현대인들은 갖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오늘 예로 들은 날씨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내에서의 대인관계, 학업 이나 직장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그것이죠. 실제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 나 '불안장애' 증상 등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시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정신적인 질병 뿐만 아니라 근육통, 어깨결림, 위염, 위경련 등 신체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만한 다른 대안은 정녕 없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아로마테라피 강사인 저 장러브(예명)가 그 대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로마테라피란?
아로마테라피. 참 여기저기서 많이들 이야기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빈도수와 상관없이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마테라피란 식물의 향기, 즉 에센셜 오일의 향기를 통해 신체 전반에 약용적인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는 요법을 말합니다. 우리 말로는 '향기 요법'이라고도 하는데요. 좋은 냄새를 맡으면 뭔가 주의가 환기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좋은 오일을 통해 환자의 필요에 맞는 마사지를 하게되면 그냥 마사지를 했을 때보다 그 효과가 배로 증가하기도 하는데 바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일련의 행위를 모두 '아로마테라피'라고 합니다.
2. 일상에 적용하는 아로마테라피
흔히 집에는 라벤더 향으로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시죠? 왜냐하면 라벤더 향은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릴랙싱을 통해 숨을 고르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잠을 청하는데 도움을 주는 향기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공부를 할땐 어떤 향이 좋을까요? 민트향 같은 화~한 향이 좋습니다. 민트향은 코 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맑게 해주어 기억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신체는 '향기' 만으로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병이나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아로마테라피'의 본질입니다.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을 최소화 하고 향기가 나는 천연 오일의 냄새나 항바이러스성을 통해 치료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마사지샵이나 전문 테라피 샵에 가면 아로마 오일을 통한 자극으로 신체를 풀어주는 곳들도 늘고 있어요~!
3. 아로마테라피로 실천하는 이너뷰티
그렇다면 아로마테라피로 어떤 이너뷰티를 실천할 수 있을까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맡는것 만으로도 뇌 속의 생각이나 감정,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신체에 바르거나, 가벼운 지압법을 통해 몸을 맑게 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건강의 가장 큰 요소도 바로 호르몬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아무리 화장품을 바꿔도, 좋은 화장품을 써봐도, 좋은걸 먹어봐도 그때뿐이라면 이제는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근본적인 케어를 시작할 때입니다. 몸 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에서 연구되는 다양한 향기들은 스트레스완화, 집중력 강화, 각성, 애정 강화 등 다양한 심리적인 케어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아로마테라피와 관련된 요모조모 궁금한 내용들을 살펴볼 텐데요~.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아로마테라피 강사 장러브 드림-